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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홈런포를 앞세워 월드시리즈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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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1사 만루 상황에선 카일 슈와버가 볼 카운트 3B에서 4구째 93마일짜리 포심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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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으로 앞선 6회 말에는 마르티네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사 1루 상황에서 마르티네스가 바뀐 투수 필 톤을 상대로 좌측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11-3으로 앞선 8회 말에도 보스턴은 데버스의 솔로포로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데버스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초구 96.7마일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그린 몬스터'를 넘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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