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SSG 랜더스는 올 시즌 두산 베어스와 네 경기가 남았다. 올 시즌 가을야구를 판가름할 운명의 네 경기다.
그러면서 "폰트는 이날 던지면 다음주 또 두산과 2경기가 걸려있기 때문에 로테이션상 두산전으로 나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의 말대로 SSG는 지난 20일 인천 NC전에서 7대7 극적인 무승부로 가을야구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당시 선발 오윤석이 1회 초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6명의 투수가 8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냈다. 그 사이 타자들이 힘을 냈다. 1회 말 3점을 따라붙은 뒤 3회 1점을 추가했고, 4-7로 뒤진 8회 최 정의 스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30% 관중 유입에 대해선 "사실 더그아웃에 있으면 잘 느끼지 못한다. 그래도 선수들 나오면 이름 불러주고 수도권에선 관중이 들어온 것이 오랜 만이다. 30% 수준이지만 계속해서 선수들 응원을 많이 해주시면 힘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