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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다.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가 다음 경기에도 선발로 등판한다.
그래도 징계 이후 기대감을 갖게 했다. 10월에 3차례 등판했는데 최근 2경기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3일 KIA전서는 6이닝 4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19일 두산전에선 6이닝 7안타 3실점을 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의 안정감은 긍정적 요소다. 최채흥과 몽고메리 중 1명을 선발로 낼 생각을 했던 허 감독이 몽고메리를 키움전 선발로 내정한 이유는 생소함이다.
그동안 선발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최채흥은 앞으로 스윙맨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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