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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레전드 출신 박진만 작전 코치가 퓨처스리그 감독으로 선임됐다.
현대 유니콘스(1996~2004), 삼성 라이온즈(2005~2010), SK 와이번스(2011~2015)를 거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격수로 소속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현역 은퇴 후 2016년 SK에서 코치를 시작한 뒤 2017년부터 삼성에서 수비 혹은 작전코치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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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이론가 김용달 코치는 LG 현대 한화 KIA 등을 거쳐 2020년 부터 삼성 타격코치로 부임, 2년 간 타격 지도를 해왔다.
원조 특급 마무리 투수 출신 조규제 코치는 현대, 히어로즈, KIA, LG 등을 거쳐 2016년 부터 삼성에서 7년 간 유망주 투수들을 조련해왔다.
삼성은 17일 부터 라이온즈 파크와 경산볼파크에서 11일 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훈련을 시작했다. 1군 선수들의 회복 훈련, 퓨처스 및 저연차 선수들의 기술 훈련이 이뤄질 계획.
코치진 최종 개편은 내년 스프링캠프 전에 이뤄질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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