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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FA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이 류현진가 한솥밥을 먹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가우스먼에 대해서는 그동안 원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비롯해 시애틀 매리너스, LA 에인절스, 뉴욕 메츠, 토론도 등 5~6팀이 경쟁을 벌이는 구도였다. 그러나 최종 승자는 토론토로 나타났다.
가우스먼은 올시즌 33경기에서 14승6패, 평균자책점 2.81, 227탈삼진을 올렸다. 나이 서른에 승수와 평균자책점, 이닝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60경기 시즌이었던 작년에는 59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62를 마크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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