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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이 주목한 LG 이민호,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힘찬 투구[이천 스케치]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2-02-08 15:03 | 최종수정 2022-02-08 16:03


8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LG 트윈스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 이민호가 캐치볼을 하고 있다. 이천=허상욱 기자

[이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프로 3년차를 맞은 LG 이민호가 좋은 컨디션을 선보이며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8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펼쳐진 스프링캠프 현장, 이민호는 김광삼 코치와 함께 캐치볼에 이어 하프피칭을 선보였다.

류지현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시즌 기간 컨디션을 잘 끌어올린 선수들에게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이민호의 역할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3년차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기존 선발들과 경쟁 할 수 있는 수준에 오르지 않았겠냐'며 기대감을 보였다.

데뷔 첫 규정이닝(144이닝) 소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민호의 투구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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