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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지난해 부상으로 신음했던 스타 플레이어들이 올해에는 대거 복귀한다. 미국 언론은 기대되는 '왕의 귀환' TOP10을 선정했다.
이중에서도 에인절스 신더가드와 트라웃은 투타겸업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와 원투펀치를 이룰 '토르' 신더가드를 영입했다.
오타니는 2021년 만장일치 MVP를 수상할 정도로 원맨쇼를 펼쳤지만 외로웠다. 투수로 9승 2패에 타자로 46홈런을 폭발했다. 그럼에도 에인절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신더가드와 트라웃이 투, 타에서 힘을 보탠다면 가을야구 복귀가 기대된다.
CBS스포츠는 '토미존 수술에서 복귀라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벌랜더의 에이스로서의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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