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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군 선수 코로나 추가확진→대전 한화전 취소...끊이지 않는 캠프 내 확진자 발생[공식발표]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2-02-23 11:22


2022 NC 다이노스 스프링캠프가 2일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됐다. 경기장 모습. 창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2.02/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다이노스 1군 선수 1명이 추가확진 됐다.

NC는 '해당 선수는 22일 구단에서 실시한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전수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검사를 진행한 결과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설명했다.

NC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선수 9명과 직원 등이 확진됐다. 하루 동안 캠프를 중단하기도 했다.

NC는 28일과 3월1일 대전에서 치르기로 했던 한화와의 연습경기를 취소했다. 당분간 교류전 없이 자체 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각 팀 캠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거제에서 대전으로 이동한 한화이글스 캠프에서도 22일 선수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화 구단은 '해당 4명은 21일 PCR 검사를 진행, 22일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나머지 선수들은 정상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거제 캠프 당시에도 함께 훈련을 하던 류현진과 선수 6명이 PCR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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