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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가 에이스 킹험의 호투와 깔끔한 이어던지기로 연패를 끊었다.
선발 킹험은 4이닝 1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묶었다. 최고 145㎞의 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보더라인에 안착시키며 정타를 피했다.
장민재 장시환 윤산흠 주현상이 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다이노스 타선을 무력화 했다. 9회 등판한 마무리 정우람이 피홈런으로 1실점 했지만 탈삼진 3개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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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파슨스를 상대로 톱타자 터크먼이 볼넷, 하주석이 2루타로 1사 2,3루를 만든 뒤 노시환의 땅볼 때 선취점을 올렸다. 1-0으로 앞선 5회초에는 1사 2루에서 터크먼의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한화는 2-0으로 앞선 9회 선두 이성곤의 좌중간 2루타와 희생번트에 이은 이원석의 스퀴즈번트를 성공시키며 3-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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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9회 2사까지 단 1안타 무득점으로 끌려갔지만 교체 출전한 정 현의 시범경기 팀 첫 홈런으로 영봉패를 면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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