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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개막 후 4연패로 부진한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전에서 라인업을 조정했다.
한화는 시즌 초반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2~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2연패한데 이어, 6~7일 광주 KIA전에서도 패했다. 상-하위 타선 간 찬스 연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마운드 역시 흔들림이 더해지면서 초반부터 고전하고 있다. 7일 KIA전에선 박윤철이 선발 등판해 연패 탈출 중책을 맡는다.
수베로 감독은 "베테랑인 최재훈, 하주석이 개막전부터 4경기를 연속으로 치러왔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휴식을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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