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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야시엘 푸이그(키움 히어로즈)가 이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까.
전날(20일) 5경기에 만에 안타를 친 푸이그는 21일 8번타자로 출장했다. "타격감을 찾는 과정"이었다.
2회 무사 주자 1,2루에서 적시 2루타를 날린 푸이그는 3회말 주자 1루에서 한화 투수 주현상의 낮게 제구된 133km 슬라이더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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