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키움과 SSG의 경기가 열렸다. SSG 선발 폰트가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05.07/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가 윌머 폰트의 강력한 피칭과 추신수의 결승타로 LG 트윈스에 2대0의 완승을 거뒀다.
SSG는 2회초 4번 한유섬의 투수 강습 안타와 5번 박성한의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6번 케빈 크론과 7번 최주환, 8번 이재원이 모두 범타로 물러났고, 3회초엔 선두 9번 최경모의 2루타로 무사 2루의 기회를 잡았는데 1번 추신수, 2번 최지훈, 3번 하재훈이 차례로 범타로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