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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벌써 세 번째다.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나온 96번째 대기록이다. 지금까지 총 85명의 투수가 노히트 노런을 경험했다. 요코하마 투수가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것은 다이요 훼일즈 시절인 1970년 기토 히루시 이후 무려 52년 만이다.
이번 시즌 세 번째 대기록이다. 지난 4월 10일 지바 롯데 마린스 사사키 로키가 오릭스 버팔로즈를 상대로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또 5월 11일에는 소프크뱅크 호크스의 우완 히가시하마 나오가 세이부 라이온즈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경기는 8회까지 0-0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요코하마는 9회초 미야자키 도시로의 2타점 적시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니혼햄 선발 가토 다카유키도 6이닝 4안타 무실점 호투를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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