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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트레이 힐만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감독(59)이 LA 에인절스의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
LA타임스는 힐만 외에도 에인절스 벤치 코치를 맡고 있는 레이 몽고메리를 비롯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각각 벤치 코치와 3루 코치를 맡고 있는 월트 바이스, 론 워싱턴, 루이스 로하스 전 뉴욕 메츠 감독, 휴스턴 애스트로스 조 에스파다 벤치 코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라이언 플레허티 육성 코치, 탬파베이 레이스의 맷 콰트라로 벤치 코치 등을 차기 감독 후보군으로 거론했다. 신문은 '에인절스가 당분간 필 네빈 감독 대행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지만, 올 시즌 승률이 5할을 밑돌면 새 사령탑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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