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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느끼는 힐링' 롯데, 17~19일 프리바캉스 시리즈 진행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2-06-16 10:39 | 최종수정 2022-06-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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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야구팬들을 '힐링'시킬 수 있을까.

롯데 구단은 "오는 17~19일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홈 3연전을 맞아 프리바캉스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곧 다가올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팬들이 미리 사직야구장에서 휴가 분위기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단에서 준비한 이벤트다.

17일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가수 허찬미의 시구로 시작된다. 허찬미는 노래 '해운대 밤바다'를 통해 부산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산해양경찰서와 함께하는 구명구띵 챌린지'가 경기 중 진행된다.

18일과 19일은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함께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18일은 정윤일, 김광범 롯데칠성 가맹점장이 각각 경기 전 시구·시타자로 나서며, 19일은 롯데칠성 동부산지점 직원 이영수님이 시구, 윤종웅 님이 시타자로 나서 롯데의 승리를 기원한다. 양일간 경기 전 3층 메인게이트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펩시 기념 티셔츠를 나눠주는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프리바캉스 시리즈를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펩시에서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사직야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아이언모터스는 광장 내 여름 휴가철 드라이브에 최적화된 볼보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와 프리미엄 세단 S90을 전시하는 팝업스토어 행사가 열린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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