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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 긴급 맹장 수술로 입원. 당분간 김태균 수석이 지휘[공식발표]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22-06-21 14:33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와 SSG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KT 이강철 감독. 수원=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2022.06.15/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긴급 맹장염 수술을 받았다.

KT에 따르면 이 감독은 20일 오후부터 극심한 복통을 호소해 중앙대병원을 방문, 맹장염(충수염)으로 수술을 받았다. 치료 및 회복 후 경기에 복귀할 예정으로 이 감독의 복귀 날짜는 추후 의사 소견 및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이 감독이 회복하는 동안 김태균 수석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21일 수원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부터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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