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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군 경기 3경기만에 두산 타선의 주축이 된 양찬열이 코치진의 집중 지도를 받았다.
양찬열은 지난 21일 인천 SSG 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됐다.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5월 육성 선수로 퓨처스리그에 복귀한 양찬열은 타율 0.329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받았다.
첫 경기에서 양찬열은 4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3득점 활약을 펼친데 이어 22일에는 5타수 2안타(1 홈런)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지금 타선에서 제일 좋다"며 김태형 감독도 인정한 양찬열이 두산 외야의 붙박이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