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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두 달 넘게 외국인 투수없이 레이스를 끌어갔. 닉 킹험과 라이언 카펜터, 두 외국인 투수가 부상에서 복귀하기를 기다렸다. 인고의 시간이었다. 결국 두 선수를 퇴출하고 예프리 라미레즈와 펠릭스 페냐를 영입했다.
국내 선발진의 재편이 불가피하다.
수베로 감독은 젊은 투수 26일 선발 등판하는 남지민을 이야기했다. "남지민은 로테이션에서 꼭 보고 싶은 선수다. 젊은 투수로서 좋은 구위갖고 배워나가고 있다. 이런 선수에게 기회 빼앗고 싶지 않다"고 했다.
민대=+=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