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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3년 만에 열린 올스타전. 만원 관중 속에서 경기가 열린다.
많은 관중이 찾는 열기가 있었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15일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이 맑은 날씨에서 진행된 가운데 올스타전 본게임은 소나기가 쏟아 부었다.
KBO 관계자는 "현장을 찾은 팬들과 일정상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가능한 경기를 치르고자 한다. 다만 그라운드 정비가 시간이 꽤 많이 걸릴 것 같고, 아직 사전행사가 남아있는 것도 있어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김용희)경기감독관이 경기를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치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