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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가 1군 데뷔전 마지막 퓨처스리그 경기를 무안타로 마쳤다.
24일 SSG전이 1군에 오르기 전 마지막 2군 경기였다. 가르시아는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4회초에도 선두 타자로 2루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5회초 1사 만루의 타점 기회가 왔으나 아쉽게 삼진. 7회초에도 2루수 플라이에 그치며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7회말 교체됐다.
노게임이 된 23일 경기의 성적까지 더하면 2군 3경기서 타율 2할8푼6리(7타수 2안타)에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첫날 안타 2개를 기록하고 이후 2경기에선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볼넷을 하나씩 골라 출루하며 3경기 연속 출루를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