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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의 팀 SSG 랜더스가 또 하나의 신기록에 도전한다. 바로 역대 최고 승률 정규 시즌 우승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신기록인 역대 최고 승률 정규 시즌 우승에도 도전한다. 가능성이 있다. SSG가 3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승리하면서 시즌 승률은 62승3무28패(0.689)다. 거의 7할에 육박할 만큼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역대 정규 시즌 최고 승률 우승팀 기록도 SK가 가지고 있다. SK는 2008년 우승 당시 승률 0.659(83승43패)를 기록했다. 2위는 1993년 해태 타이거즈(0.655), 3위는 1992년 빙그레 이글스(0.651)다.(전/후반기, 양대리그 제외)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는 SSG가 남은 기간 1위 타이틀을 어떻게 지킬지, 또 얼마나 완벽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기록도 여기에 달려있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