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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박건우가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169번째 기록.
2009년 2차 2라운드 10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박건우는 통산 0.328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KBO를 대표하는 호타준족 외야수로 활약해왔다. 지난 겨울 6년 최대 100억원에 FA 계약으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22일 현재 0.351의 고타율로 장외 타격왕을 달리고 있다. 제도권 진입이 임박한 가운데 삼성 피렐라, 롯데 이대호, 키움 이정후와 또 다른 장외 잠룡 LG 문성주와 시즌 끝까지 타격왕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박건우가 타격왕에 오르면 NC 이적 첫해 데뷔 첫 타격왕에 오르게 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