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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잭 렉스가 경기 직전 선발에서 제외됐다.
렉스의 부상은 심각하진 않다. 손등의 붓기로 인해 이날 경기는 휴식을 취하고, 다음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롯데는 정 훈(1루) 신용수(우익수) 전준우(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안치홍(2루) 한동희(3루) 황성빈(중견수) 정보근(포수) 박승욱(유격수)로 경기에 임한다. SSG가 선발투수로 전날 모리만도에 이어 이날 김광현을 내세움에 따라 고승민은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