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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타이거즈가 확대 엔트리 첫날 4명만 콜업했다.
5명을 다 채우지 않은 이유에 대해 "1명은 차후에 다른 선수 올렸다 교체하면 좀 그럴 것 같아 4명만 콜업했다"며 "차후에 장현식이나 김도영 등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들이 올라올 것"이라고 자리를 비워둔 이유를 설명했다.
손바닥 부상을 한 김도영에 대해 "내일 실밥을 제거한다. 빠르게 아물면 다음주 중후반쯤 콜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홀드왕 장현식은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한달 간 이탈해 있었다. 당초 확대엔트리 때 올라오려고 했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1주일을 미뤘다. 예정대로 라면 김도영과 비슷한 시점에 콜업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