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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10~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홈 2연전에 '한가위 시리즈'를 펼친다.
구단은 '한가위 시리즈'인 만큼 팬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 같은 시구 행사도 마련했다. 10일은 롯데자이언츠의 오랜 팬이자 부산 출신의 배우 허성태가 시구를 맡고, 11일은 KBO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퓨처스팀 전준호 코치가 시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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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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