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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필승조 장현식,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4개월 후 복귀'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2-10-25 15:25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 KIA와 KT의 경기가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IA 장현식이 역투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2022.10.1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장현식(27)이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KIA는 24일 '장현식이 지난 22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고 골극을 정리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로 장현식은 3~4개월 간 재활 치료와 보강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예정대로 치료와 훈련을 마치면 내년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현식은 올해 54경기 52이닝을 던져 2승3패19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후반기 초반 팔꿈치 통증으로 한동안 이탈했으나, 시즌 막판 복귀해 팀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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