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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키움 포수 이지영이 KBO 선정 2022년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되었다.
이지영은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키움 선수로서는 2014년 본 상을 받았던 손승락(당시 넥센) 이후 2번째가 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