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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팀은 옮겼지만 선행은 계속된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지난 2016년 자선재단(Choi51)을 설립한 뒤 매년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현물과 현금 등을 이용한 기부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 해도 지난 9월 전 소속팀 탬파베이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에 총 4만불(약 5200만원)을 기부한 것은 물론 시즌을 후 귀국하기 전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글렌데일 대학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기증했다. 올 한 해에만 기부 총액이 약 1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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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후 지난 5년간 뛰었던 정든 탬파베이에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된 최지만은 1월 첫째 주 미국으로 출국해 새 팀에서 새 시즌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