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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예상대로'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 첫 경기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WBC는 1라운드에서 최대 65개 투구수 제한이 걸려있다. 구리야마 감독은 이에 대해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하겠다. 투구수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우리는 그의 컨디션 전체를 신경써야 한다. 오타니 뿐만 아니라 우리는 세계 1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선수들 전체적으로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리야마 감독은 중국전 선발 라인업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몇가지 옵션이 있다. 그 다음 경기들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4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고, 전체 엔트리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밤 다시 조합을 생각해 보겠다"고 미뤘다.
도쿄(일본)=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