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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선발 두 축이 본격 시즌 준비를 한다.
한국이
투수인 양현종과 이의리는 일단 17일 불펜 피칭을 하면서 본격 시동을 걸 예정.
외국인 선수 등판 일정도 나왔다. 숀 앤더슨이 지난 15일 고척 키움전에 나와 60개를 던져 3⅔이닝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고, 메디나는 18일 광주 두산전에 등판한다는 계획이다.
김 감독은 "외국인 투수는 개막전에 맞춰서 투구 개수를 늘릴 예쩡"이라며 "90개는 던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양현종과 이의리의 페이스가 늦으니 두 외국인 선수가 초반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