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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2011년부터 12년째 이어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기념해 11일부터 진행되는 LG트윈스와의 홈 3연전을 시즌 첫 번째 유니세프시리즈로 개최한다.
11일에는 소프라노 가수 신델라와 정기후원자인 서배결 어린이가 시구와 시타를 담당하며, 12일에는 유니세프부산어린이봉사단 한재중 어린이와 김미소 어린이가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13일에는 가수 B1A4의 공찬이 시구를 공현호 어린이가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13일 시구자로 나서는 B1A4 공찬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3층 메인 게이트에 위치한 유니세프 홍보부스 앞에서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깜짝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