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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KIA와의 홈 3연전에서 '원팀 원팬 시리즈'를 진행한다.
더불어 팬들과의 하나된 힘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에서 특별한 시구가 계획되어 있다. 18일에는 2023시즌권 회원 오영주씨와 노민기씨가 시구와 시타를 맡고, 19일에는 2023키즈클럽 윤강현 어린이의 시구와 안도은 어린이의 시타가 진행된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2023시즌부터 응원부단장을 맡게 된 양혜빈씨의 시구가 예정되어 있다.
양혜빈씨는 경성대학교 응원단장 출신으로 구단 최초 여성 응원부단장이 되었다. 양혜빈 응원부단장은 "구단 최초의 여성 응원부단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조지훈 응원단장님과 함께 롯데자이언츠만의 응원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