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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가능하면 3연투는 안하게 하고 싶은데…."
결과가 좋으니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늘어났다. 서진용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1승8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 SSG도 마무리 투수에 대한 고민을 일단 덜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김원형 감독은 23일 키움전에서는 서진용이 등판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 "불펜 투수들의 3연투도 사실 내키지 않는다"는 김원형 감독은 "3연투를 안하게 하려고 하는데, 오늘은 무조건 나오지 않는다. 세이브 상황이 되면 다른 투수를 상황에 따라 내려고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