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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래도 대구의 비는 삼성을 응원하는 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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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삼성에게는 반가운 비였을 확률이 높다. 삼성은 부담스러운 경기를 앞두고 4연패 중이었다. 반대로 두산은 3연승을 달리던 중이었다. 여기에 5선발 대결이지만 두산쪽에 근소한 우세가 점쳐졌다. 두산 선발 김동주는 이번 시즌 5선발로 낙점돼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훌륭한 투구를 했다. 반대로 삼성 선발로 예고됐던 이재희는 지난 19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첫 선발 등판을 했지만 4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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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