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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잘 못 된 걸까.
득점권 타율은 더 참담하다. 득점권에 주자를 두고 1할1푼1리(27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주축타자들이 약속을 한 것처럼 찬스에서 무기력했다.
득점권에서 채은성과 정은원 노수광이 3타수 무안타, 최재훈이 4타수 무안타, 오선진 이진영이 2타수 무안타, 문현빈이 4타수 1안타, 노시환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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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이 부진한 선수를 2군으로 내리고, 일부 선수를 1군으로 올렸다. 팀 분위기 전환을 노렸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다.
이제 2군에서 콜업할 선수도 없다. 퓨처스리그에서 타격감을 정비중인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는 30일까지 타율 1할9푼(21타수 4안타) 1타점을 올렸다. 1군에서 거둔 성적과 큰 차이가 없다.
4월에 열린 24경기에서 6승1무17패, 승률 2할6푼1리. 한화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