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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일 광주 KT 위즈-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순연됐다.
KIA는 최근 외국인 선발 투수 숀 앤더슨을 퓨처스(2군)로 내려보내며 오는 3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대체 선발을 내세울 계획이었다. 하지만 1일 KT전 취소로 선발 로테이션이 하나씩 밀리게 되면서 정상 로테이션으로 주말 3연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30~31일 KIA에 2연패 했던 KT도 주말 3연전을 앞두고 숨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