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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야구' 염경엽 감독이 직접 배트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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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감독은 작전도 많이 낸다. 히트앤드런과 희생번트에도 적극적이다. LG가 팀 타율(0.287), 출루율(0.372)이 1위지만 한 점을 짜내기 위한 여러 작전을 펼친다.
뛰는 야구를 앞세운 LG는 5월 월간 최다승을 확정 짓고 6월을 맞았다.
염감독은 이제는 '효과적인 야구'로 선두를 수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염감독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첫 번째로 공격적인 야구다. 투수도, 주루도, 수비도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야구를 해야 한다. 그래야 팬들에게 더 재미있는 야구를 보여준다"며 "그런 야구를 하려면 결국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 고 강조하고 있다.
현란한 작전야구를 추구하는 염경엽 감독의 번트 실력을 영상에 담았다. 잠실=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