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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많이 나가는 선수가 주전 아닌가."
지난 14일 콜업된 신범수는 한동안 한승택의 백업 역할에 주력했다. 하지만 23일 대전 한화전에서 교체 출전해 2루타로 타점을 신고한 뒤, 이튿날 다시 선발로 나서 안타를 만들었다. 초기만 해도 한승택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의 선발 출전 정도로 여겨졌지만, 신범수는 이후 꾸준히 선발 출전 시간을 늘려왔다. 6월 들어 한승택과 신범수는 나란히 두 경기씩 선발 출전하면서 팽팽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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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