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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29)이 재조정을 마치고 1군 엔트리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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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과 함께 1군 말소된 마무리 투수 정해영(23)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 올 시즌 20경기 18⅓이닝에서 3승1패6세이브, 평균자책점 3.44였던 정해영은 앤더슨과 마찬가지로 문제점 보완 및 재정비 차원에서 퓨처스행이 결정된 바 있다. 김 감독은 "정해영은 아직 잔류군에 머물며 컨디셔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아직은 컨디셔닝이 좀 더 필요한 시기다. 심적, 체력적으로 좀 더 나아진 뒤 퓨처스팀에 합류해 공을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