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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상무에서 전역하는 삼성 라이온즈 최채흥이 곧바로 1군에 콜업, 선발로 나선다.
최채흥은 오는 12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전역한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에 등판, 1승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지난 7일 KIA 타이거즈 2군과의 경기에서는 3이닝 무실점(4피안타 1볼넷)으로 잘 던졌다.
입대전인 2021년 26경기(선발 20)에 등판, 5승9패 2홀드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2019~2021년 3년간 총 80차례 선발로 나설 만큼 든든한 선발의 한축이었고, 2020년에는 11승을 올린 바 있다.
대구=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