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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취재진의 카메라를 향해 터질 듯한 팔근육을 뽐낸 뷰캐넌의 자신감이 모든 걸 말해줬다. '건강한 모습으로 곧 복귀합니다'라고.
완벽한 자기 관리의 표본. 군살 하나 없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뷰캐넌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손등 통증으로 선발진에서 이탈한 가운데 다시 복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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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번에는 반복되지 않았다. 11일 경기를 앞두고 박진만 감독은 "뷰캐넌 상태가 괜찮다. 오는 수요일 잠실 LG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을 소화한 뷰캐넌의 표정도 밝았다. 웨이트 트레이닝, 러닝, 캐치볼, 불펜 피칭을 모두 차질 없이 소화하며 잃어버린 자신감도 다시 찾은 듯하다.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건재함을 알린 뷰캐넌의 모습이 반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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