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삼성 라이온즈 주전 포수이자 핵심 타자인 강민호가 무릎 염증 소견으로 인해 하루 쉬어간다.
박진만 감독은 "하루정도 쉬면 될 것 같다.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사진을 찍었는데 염증 증세가 보이니 좀 쉬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뺐다. 오늘만 쉬면 아마 내일은 경기 출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 했다. 강민호는 전날 LG전에서도 4번타자 겸 선발 포수로 마스크를 썼다. 무릎 통증으로 인해 아쉽게 한 경기 쉬어가게 됐다.
한편 삼성은 강민호가 빠지면서 호세 피렐라-김동엽-김태군으로 이어지는 3~5번 '클린업 트리오'를 가동한다. 김동엽은 올 시즌 첫 4번타자로 출격한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