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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아야 할 선수가 뒤로 들어가니…' KIA 타이거즈 진갑용 수석코치가 화났다.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 키움의 경기. 6회초 무사 1, 2루 찬스에서 KIA 신범수가 타석에 섰다. 번트와 강공을 번갈아 시도한 신범수가 5구째 승부에서 힘차게 배트를 돌렸다. 우익수가 펜스 앞에서 잡은 큼직한 플라이. 2루주자 김선빈을 3루까지 보낸 귀중한 진루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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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는 이날 결정적인 투런 홈런포도 쏘아 올렸다. 1485일 만에 1군 무대 홈런이다.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2루에서 키움 선발투수 정찬헌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쏘아 올린 대형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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