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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홈런 5개 포함 15안타 7볼넷. SSG 랜더스가 '리그 최고 대포'의 존재감을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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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추신수는 홈런 포함 2안타, 5타석 5출루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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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였다. 4회말 박성한의 2루타, 오태곤의 2점 홈런이 터지며 롯데 선발 한현희를 끌어내렸다.
5회 전의산의 적시타, 6회에는 최 정의 3점 홈런, 7회에는 추신수의 3점홈런과 에레디아의 솔로포가 비오듯 롯데 선수단을 때렸다. 1만8049명의 인천 야구팬들은 '연안부두'를 부르며 금요일밤의 대승을 만끽했다.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