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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연패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가 돌파구 마련을 위해 '고승민 1번' 카드를 내세웠다.
도 전날 4번타자로 출장했던 정 훈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정 훈은 전날 경기 도중 통증으로 교체됐고, 18일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옆구리 부위에 미세 파열이 발견됐다. 최소 3주 이상 재활이 예정된 상태다.
정훈이 빠지면서 롯데는 전준우-안치홍-잭 렉스-한동희로 이어지는 2~5번 타순을 가동한다. 이어 윤동희-유강남-이학주-김민석이 하위 타순에 나선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