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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우완 필승조 백승현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성공하기 위해 전향했다. 2021년 투수로 포지션을 바꾸는 결단을 내린 것. 투수 첫 해인 2021년 16경기서 1홀드에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던 백승현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한 지난해엔 12경기에 등판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10.80으로 조금은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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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삼성전서도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선 등판하지 않았다. 올시즌 9경기서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 중이다.
LG 관계자는 "어깨쪽이 좋지 않아 휴식을 주면서 상태를 봤는데 호전되지 않아 일단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