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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옆구리 부상으로 빠진 노진혁(34·롯데 자이언츠)이 순조롭게 재활 과정을 거치고 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속도가 빠르지 않지만, 굉장히 진전이 잘 되고 있다. 치료도 잘 받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옆구리 부상으로 지난 1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정훈도 순조롭게 회복에 나서고 있다. 서튼 감독은 "정훈 역시 마찬가지"라며 노진혁과 더불어 몸 상태가 올라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서튼 감독은 "100%의 상태가 아니지만, 지금이 최선의 상태다. 계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렉스는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날 롯데는 고승민(1루수)-전준우(지명타자)-안치홍(2루수)-렉스(좌익수)-한동희(3루수)-윤동희(우익수)-박승욱(유격수)-유강남(포수)-김민석(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