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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경기에 8번으로 나섰던 '고졸루키'가 화요일 경기에 5번으로 나선다.
문현빈은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 지난 주 6경기에서 타율 3할8푼1리(21타수 8안타), 3홈런, 6타점, 4볼넷을 기록했다. 프로 1,2,3호 홈런을 쏟아냈다. 핵심타자인 노시환 채은성 이상의 임팩트 있는 활약을 했다.
지난 6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쳤다. 다음 날 곧바로 시즌 2호 2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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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감이 올라와 시즌 타율이 2할6푼3리(171타수 45안타)까지 올라왔다. 19일 현재 채은성(44개) 노시환(41개)에 이어 팀 내 타점 3위(23개)다.
개막 후 두달여가 흘렀는데, 고졸신인이 주축선수로 자리를 잡아간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