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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설명할 필요도 없다."
오타니는 2023시즌을 앞두고 가진 연봉 조정 신청을 통해 연봉이 지난해 550만달러에서 3000만달러로 5배 이상 훌쩍 뛰었다. 그러나 FA를 선언하면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인 총액 5억달러(약 6400억원) 수준의 계약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파다하다.
에인절스도 오타니를 반드시 잡겠다는 선언을 했지만, 자금력에서는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등 타 구단에 밀리는 게 현실이다. 때문에 에인절스가 오타니를 트레이드로 내보내고 반대 급부로 S급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트레이드설'이 제기되고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