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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4번 타자가 다른 이름이다.
최원호 감독은 "오늘 상대 선발투수가 (좌투수인)이의리라는 점을 감안해 (우타자인)김태연을 4번에 넣었다. 사실 4번에 들어갈 마땅한 선수도 없다"고 했다.
최근 타순 조합이 괜찮았다. 1번 이진영-2번 김인환, 테이블 세터가 잘 해줬다. 주포인 3번 노시환은 고정이고, '고졸루키' 문현빈이 5번으로 출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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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중 KT 위즈전부터 새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가 출전한다. 일부 타순 조정이 불가피하다.
현 시점에서 보면, 문현빈 대신 윌리엄스가 5번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이진영-김인환-노시환-채은성-윌리엄스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타선이 구성된다.
한편 6~9번 하위타순에 정은원(2루수), 장진혁(좌익수), 박상언(포수), 이도윤(유격수)이 들어갔다. 주전포수 최재훈은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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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